알타이권소식

광명역이 유라시아 출발역을 꿈꾸다

작성자
altaim
작성일
2018-01-12 08:23
조회
7
- 市, ‘광명~개성 평화철도’ 연구 본격화

佛국영철도회사와 공동 추진
개성~단둥 고속철도 맞물려
베이징까지 7시간만에 주파
동북아 1일 생활권 큰 그림

길목 위치한 해외도시와 경협
단둥·훈춘·러 하산 등과 협약
몽골 울란바토르와 의향서 교환


최근 남북 고위급 회담과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여 등 잇단 호재로 한반도 긴장 국면이 완화되면서 유라시아 대륙철도 구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육로로 아시아를 넘어 유럽으로 이어지는 이 철도망이 구축되면 물류 등 각종 산업은 물론 문화 교류에 대변혁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광명시는 수년 전부터 KTX 광명역을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으로 선점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해왔다. 유라시아 대륙철도가 지나는 주요 거점에 있는 해외 도시와 잇따라 경제 협력을 이어가는가 하면 프랑스 국영철도회사(SNCF, Gares & Connexions)와는 역세권 개발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통일 시대를 대비해 첨단·특급 물류 교통 허브로서 지위를 선점하기 위한 포석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지난 2015년 KTX 광명역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유라시아 대륙철도 구상을 제시하고 이를 현실화하기 위한 작업에 몰두해왔다. 광명시는 현재 대한교통학회와 함께 광명∼개성 유라시아 평화철도 타당성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는 광명과 개성을 연결하는 78㎞의 최적 철도 노선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4년 북한과 중국이 합의한 개성∼해주∼평양∼신의주∼중국 단둥을 잇는 376㎞의 고속철도 건설계획과 맞물려 고속열차가 KTX 광명역에서 중국 베이징을 7시간 만에 오가는 동북아 1일 생활권 시대를 연다는 큰 그림을 담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광명∼개성 간 철도에 대해 광명역∼김포공항역∼일산대곡역∼파주문산역∼도라산역∼개성역으로 이어지는 대안 노선을 제안하고 있다. 광명역의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 육성과 관련해 출발역 및 중간역 위치, 남북 군사분계선의 여객 및 수하물 처리시설 위치 등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다. 특히 도라산역과 개성 구간의 경우 먼저 자료 수집과 분석을 하고, 남북 관계 개선에 따라 연구진의 개성 방문이 가능해지면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하기로 했다.

광명시는 유라시아 철도 길목에 위치한 해외 지방자치단체들과도 경제협력을 추진해 교류를 선점하고 있다. 지난 2016년 3월 북한의 신의주와 인접해 있는 중국의 단둥(丹東)시를 시작으로 같은 해 6월에는 훈춘(琿春)시, 9월에는 러시아 연해주 하산자치군과 경제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6월에는 대륙철도 거점 도시인 러시아 이르쿠츠크·몽골 울란바토르와 경제 우호 교류를 위한 의향서를 교환했다.

광명 = 박성훈 기자

pshoon@munhwa.com
자료실

광명역이 유라시아 출발역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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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a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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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市, ‘광명~개성 평화철도’ 연구 본격화

佛국영철도회사와 공동 추진
개성~단둥 고속철도 맞물려
베이징까지 7시간만에 주파
동북아 1일 생활권 큰 그림

길목 위치한 해외도시와 경협
단둥·훈춘·러 하산 등과 협약
몽골 울란바토르와 의향서 교환


최근 남북 고위급 회담과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여 등 잇단 호재로 한반도 긴장 국면이 완화되면서 유라시아 대륙철도 구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육로로 아시아를 넘어 유럽으로 이어지는 이 철도망이 구축되면 물류 등 각종 산업은 물론 문화 교류에 대변혁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광명시는 수년 전부터 KTX 광명역을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으로 선점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해왔다. 유라시아 대륙철도가 지나는 주요 거점에 있는 해외 도시와 잇따라 경제 협력을 이어가는가 하면 프랑스 국영철도회사(SNCF, Gares & Connexions)와는 역세권 개발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통일 시대를 대비해 첨단·특급 물류 교통 허브로서 지위를 선점하기 위한 포석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지난 2015년 KTX 광명역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유라시아 대륙철도 구상을 제시하고 이를 현실화하기 위한 작업에 몰두해왔다. 광명시는 현재 대한교통학회와 함께 광명∼개성 유라시아 평화철도 타당성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는 광명과 개성을 연결하는 78㎞의 최적 철도 노선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4년 북한과 중국이 합의한 개성∼해주∼평양∼신의주∼중국 단둥을 잇는 376㎞의 고속철도 건설계획과 맞물려 고속열차가 KTX 광명역에서 중국 베이징을 7시간 만에 오가는 동북아 1일 생활권 시대를 연다는 큰 그림을 담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광명∼개성 간 철도에 대해 광명역∼김포공항역∼일산대곡역∼파주문산역∼도라산역∼개성역으로 이어지는 대안 노선을 제안하고 있다. 광명역의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 육성과 관련해 출발역 및 중간역 위치, 남북 군사분계선의 여객 및 수하물 처리시설 위치 등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다. 특히 도라산역과 개성 구간의 경우 먼저 자료 수집과 분석을 하고, 남북 관계 개선에 따라 연구진의 개성 방문이 가능해지면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하기로 했다.

광명시는 유라시아 철도 길목에 위치한 해외 지방자치단체들과도 경제협력을 추진해 교류를 선점하고 있다. 지난 2016년 3월 북한의 신의주와 인접해 있는 중국의 단둥(丹東)시를 시작으로 같은 해 6월에는 훈춘(琿春)시, 9월에는 러시아 연해주 하산자치군과 경제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6월에는 대륙철도 거점 도시인 러시아 이르쿠츠크·몽골 울란바토르와 경제 우호 교류를 위한 의향서를 교환했다.

광명 = 박성훈 기자

pshoon@munhwa.com
알타이편지

광명역이 유라시아 출발역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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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a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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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市, ‘광명~개성 평화철도’ 연구 본격화

佛국영철도회사와 공동 추진
개성~단둥 고속철도 맞물려
베이징까지 7시간만에 주파
동북아 1일 생활권 큰 그림

길목 위치한 해외도시와 경협
단둥·훈춘·러 하산 등과 협약
몽골 울란바토르와 의향서 교환


최근 남북 고위급 회담과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여 등 잇단 호재로 한반도 긴장 국면이 완화되면서 유라시아 대륙철도 구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육로로 아시아를 넘어 유럽으로 이어지는 이 철도망이 구축되면 물류 등 각종 산업은 물론 문화 교류에 대변혁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광명시는 수년 전부터 KTX 광명역을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으로 선점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해왔다. 유라시아 대륙철도가 지나는 주요 거점에 있는 해외 도시와 잇따라 경제 협력을 이어가는가 하면 프랑스 국영철도회사(SNCF, Gares & Connexions)와는 역세권 개발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통일 시대를 대비해 첨단·특급 물류 교통 허브로서 지위를 선점하기 위한 포석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지난 2015년 KTX 광명역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유라시아 대륙철도 구상을 제시하고 이를 현실화하기 위한 작업에 몰두해왔다. 광명시는 현재 대한교통학회와 함께 광명∼개성 유라시아 평화철도 타당성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는 광명과 개성을 연결하는 78㎞의 최적 철도 노선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4년 북한과 중국이 합의한 개성∼해주∼평양∼신의주∼중국 단둥을 잇는 376㎞의 고속철도 건설계획과 맞물려 고속열차가 KTX 광명역에서 중국 베이징을 7시간 만에 오가는 동북아 1일 생활권 시대를 연다는 큰 그림을 담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광명∼개성 간 철도에 대해 광명역∼김포공항역∼일산대곡역∼파주문산역∼도라산역∼개성역으로 이어지는 대안 노선을 제안하고 있다. 광명역의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 육성과 관련해 출발역 및 중간역 위치, 남북 군사분계선의 여객 및 수하물 처리시설 위치 등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다. 특히 도라산역과 개성 구간의 경우 먼저 자료 수집과 분석을 하고, 남북 관계 개선에 따라 연구진의 개성 방문이 가능해지면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하기로 했다.

광명시는 유라시아 철도 길목에 위치한 해외 지방자치단체들과도 경제협력을 추진해 교류를 선점하고 있다. 지난 2016년 3월 북한의 신의주와 인접해 있는 중국의 단둥(丹東)시를 시작으로 같은 해 6월에는 훈춘(琿春)시, 9월에는 러시아 연해주 하산자치군과 경제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6월에는 대륙철도 거점 도시인 러시아 이르쿠츠크·몽골 울란바토르와 경제 우호 교류를 위한 의향서를 교환했다.

광명 =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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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회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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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둥·훈춘·러 하산 등과 협약
몽골 울란바토르와 의향서 교환


최근 남북 고위급 회담과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여 등 잇단 호재로 한반도 긴장 국면이 완화되면서 유라시아 대륙철도 구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육로로 아시아를 넘어 유럽으로 이어지는 이 철도망이 구축되면 물류 등 각종 산업은 물론 문화 교류에 대변혁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광명시는 수년 전부터 KTX 광명역을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으로 선점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해왔다. 유라시아 대륙철도가 지나는 주요 거점에 있는 해외 도시와 잇따라 경제 협력을 이어가는가 하면 프랑스 국영철도회사(SNCF, Gares & Connexions)와는 역세권 개발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통일 시대를 대비해 첨단·특급 물류 교통 허브로서 지위를 선점하기 위한 포석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지난 2015년 KTX 광명역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유라시아 대륙철도 구상을 제시하고 이를 현실화하기 위한 작업에 몰두해왔다. 광명시는 현재 대한교통학회와 함께 광명∼개성 유라시아 평화철도 타당성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는 광명과 개성을 연결하는 78㎞의 최적 철도 노선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4년 북한과 중국이 합의한 개성∼해주∼평양∼신의주∼중국 단둥을 잇는 376㎞의 고속철도 건설계획과 맞물려 고속열차가 KTX 광명역에서 중국 베이징을 7시간 만에 오가는 동북아 1일 생활권 시대를 연다는 큰 그림을 담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광명∼개성 간 철도에 대해 광명역∼김포공항역∼일산대곡역∼파주문산역∼도라산역∼개성역으로 이어지는 대안 노선을 제안하고 있다. 광명역의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 육성과 관련해 출발역 및 중간역 위치, 남북 군사분계선의 여객 및 수하물 처리시설 위치 등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다. 특히 도라산역과 개성 구간의 경우 먼저 자료 수집과 분석을 하고, 남북 관계 개선에 따라 연구진의 개성 방문이 가능해지면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하기로 했다.

광명시는 유라시아 철도 길목에 위치한 해외 지방자치단체들과도 경제협력을 추진해 교류를 선점하고 있다. 지난 2016년 3월 북한의 신의주와 인접해 있는 중국의 단둥(丹東)시를 시작으로 같은 해 6월에는 훈춘(琿春)시, 9월에는 러시아 연해주 하산자치군과 경제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6월에는 대륙철도 거점 도시인 러시아 이르쿠츠크·몽골 울란바토르와 경제 우호 교류를 위한 의향서를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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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국영철도회사와 공동 추진
개성~단둥 고속철도 맞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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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1일 생활권 큰 그림

길목 위치한 해외도시와 경협
단둥·훈춘·러 하산 등과 협약
몽골 울란바토르와 의향서 교환


최근 남북 고위급 회담과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여 등 잇단 호재로 한반도 긴장 국면이 완화되면서 유라시아 대륙철도 구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육로로 아시아를 넘어 유럽으로 이어지는 이 철도망이 구축되면 물류 등 각종 산업은 물론 문화 교류에 대변혁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광명시는 수년 전부터 KTX 광명역을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으로 선점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해왔다. 유라시아 대륙철도가 지나는 주요 거점에 있는 해외 도시와 잇따라 경제 협력을 이어가는가 하면 프랑스 국영철도회사(SNCF, Gares & Connexions)와는 역세권 개발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통일 시대를 대비해 첨단·특급 물류 교통 허브로서 지위를 선점하기 위한 포석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지난 2015년 KTX 광명역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유라시아 대륙철도 구상을 제시하고 이를 현실화하기 위한 작업에 몰두해왔다. 광명시는 현재 대한교통학회와 함께 광명∼개성 유라시아 평화철도 타당성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는 광명과 개성을 연결하는 78㎞의 최적 철도 노선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4년 북한과 중국이 합의한 개성∼해주∼평양∼신의주∼중국 단둥을 잇는 376㎞의 고속철도 건설계획과 맞물려 고속열차가 KTX 광명역에서 중국 베이징을 7시간 만에 오가는 동북아 1일 생활권 시대를 연다는 큰 그림을 담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광명∼개성 간 철도에 대해 광명역∼김포공항역∼일산대곡역∼파주문산역∼도라산역∼개성역으로 이어지는 대안 노선을 제안하고 있다. 광명역의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 육성과 관련해 출발역 및 중간역 위치, 남북 군사분계선의 여객 및 수하물 처리시설 위치 등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다. 특히 도라산역과 개성 구간의 경우 먼저 자료 수집과 분석을 하고, 남북 관계 개선에 따라 연구진의 개성 방문이 가능해지면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하기로 했다.

광명시는 유라시아 철도 길목에 위치한 해외 지방자치단체들과도 경제협력을 추진해 교류를 선점하고 있다. 지난 2016년 3월 북한의 신의주와 인접해 있는 중국의 단둥(丹東)시를 시작으로 같은 해 6월에는 훈춘(琿春)시, 9월에는 러시아 연해주 하산자치군과 경제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6월에는 대륙철도 거점 도시인 러시아 이르쿠츠크·몽골 울란바토르와 경제 우호 교류를 위한 의향서를 교환했다.

광명 =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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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까지 7시간만에 주파
동북아 1일 생활권 큰 그림

길목 위치한 해외도시와 경협
단둥·훈춘·러 하산 등과 협약
몽골 울란바토르와 의향서 교환


최근 남북 고위급 회담과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여 등 잇단 호재로 한반도 긴장 국면이 완화되면서 유라시아 대륙철도 구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육로로 아시아를 넘어 유럽으로 이어지는 이 철도망이 구축되면 물류 등 각종 산업은 물론 문화 교류에 대변혁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광명시는 수년 전부터 KTX 광명역을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으로 선점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해왔다. 유라시아 대륙철도가 지나는 주요 거점에 있는 해외 도시와 잇따라 경제 협력을 이어가는가 하면 프랑스 국영철도회사(SNCF, Gares & Connexions)와는 역세권 개발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통일 시대를 대비해 첨단·특급 물류 교통 허브로서 지위를 선점하기 위한 포석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지난 2015년 KTX 광명역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유라시아 대륙철도 구상을 제시하고 이를 현실화하기 위한 작업에 몰두해왔다. 광명시는 현재 대한교통학회와 함께 광명∼개성 유라시아 평화철도 타당성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는 광명과 개성을 연결하는 78㎞의 최적 철도 노선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4년 북한과 중국이 합의한 개성∼해주∼평양∼신의주∼중국 단둥을 잇는 376㎞의 고속철도 건설계획과 맞물려 고속열차가 KTX 광명역에서 중국 베이징을 7시간 만에 오가는 동북아 1일 생활권 시대를 연다는 큰 그림을 담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광명∼개성 간 철도에 대해 광명역∼김포공항역∼일산대곡역∼파주문산역∼도라산역∼개성역으로 이어지는 대안 노선을 제안하고 있다. 광명역의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 육성과 관련해 출발역 및 중간역 위치, 남북 군사분계선의 여객 및 수하물 처리시설 위치 등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다. 특히 도라산역과 개성 구간의 경우 먼저 자료 수집과 분석을 하고, 남북 관계 개선에 따라 연구진의 개성 방문이 가능해지면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하기로 했다.

광명시는 유라시아 철도 길목에 위치한 해외 지방자치단체들과도 경제협력을 추진해 교류를 선점하고 있다. 지난 2016년 3월 북한의 신의주와 인접해 있는 중국의 단둥(丹東)시를 시작으로 같은 해 6월에는 훈춘(琿春)시, 9월에는 러시아 연해주 하산자치군과 경제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6월에는 대륙철도 거점 도시인 러시아 이르쿠츠크·몽골 울란바토르와 경제 우호 교류를 위한 의향서를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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